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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전기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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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관리자의 생활 -4(발주-3)

글쓴이
생성일
2022/02/28
시리즈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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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 글에 대하여,
난 프로젝트 관리자다. 오랜기간을 이 역활로 일을 하다보니, 고객도 많이 알고, 협력업체도 많이 알고, 솔루션, 하드웨어 업체도 그렇저렇 많이 알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고객으로 부터 요청이 왔다.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데, 예산이 얼마나 들면 가능할까? 예산 승인을 받기 위한 견적을 요청해 왔다.
이걸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못 한다고 할 것인지 - 이 결정도 프로젝트 관리자의 역활이다.
다른 예를 들면,
어떤 고객이 처음으로 통합 유지보수(어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운영 및 관리) 사업을 외주 회사에게 용역을 줄려고 한다. 그런데 어떤 것을 해야하고 어떤 내용을 가진 요청서가 만들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얼마의 예산이 필요한지 등을 기획해서 발주를 내야 한다.
이건 영업담당자에게 의뢰가 왔고, 그것을 프로젝트 관리자인 나에게 영업 담당자로 부터 요청이 왔다. 고객사에 가서 미팅을 하고 기본적인 자료를 만들어서 고객에게 줬으면 한다고. - 할것인지 말것인지 나의 역활이다.
알아도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럼 다른 사람을 섭외하겠지. 뭐 회사에 프로젝트 관리자는 많으니까.
일단 수락을 했다. 위 2가지 경우 모두 수락 했다.
그 고객사 모두 공기업이고 나라장터에 발주 입찰을 해야한다. 첫번째 회사는 나라장터에서 심사해서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회사고, 두번째 고객은 나라장터에 입찰공고는 하지만 자체적으로 심사를 하는 회사다.
첫번째 고객사는 내 입장(회사 입장)에서 메릭트가 없고, 두번째 고객사는 내 입장(회사)에서 아주 좋은 고객이다. 첫번째 고객사는 열심히 다 만들어 줘도 결국은 나라장터(조달청)의 심사를 받아야 하기때문에 제안에 의한 수주 확도가 그리 높지 못하다. 두번째 고객사는 자체 심사기 때문에 잘 만들어 주면 그에 따른 제안시에 우호감이 있어서 수주 확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이 두 경우의 예산 작업 및 요청서 작성 등에 얼마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까? 이런 일련의 작업을 수행 할 시에 프로젝트 관리자는 이런 것을 고려해서 일의 경중 혹은 일의 품질 등을 생각해서 일을 하기도 한다.
그럼 나는 어떻게 이 두 경우에 대한 예산 작업 및 요청서 작성을 진행했을까? 구지 여기에 작성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냥 프로젝트 관리자의 생활로서 이런 종류의 일도 한다는 것이고, 누군가 알고 싶다면 상세히 진행 했던 일을 작성할 수도 있다.
다른 예도 하나 생각이 나서, 여러 부처간에 정보를 교환하면서 국민에게 정보를 알려야 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여러 부처간의 의견 조율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것을 기획하고 FP 기법을 사용해서 예산을 작업을 해야 한다. 또한 제안요청서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서비스 하나 발주하기 위해서 작업한 기간이 5개월이 걸린 사례도 있다.
이제 발주가 나왔으니, 다음 편부터는 제안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정말 할 말이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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